캠핑이야기

기장 낙원농원을 가다....

산소돌이2 2012. 2. 27. 01:33

 

 

     이번주는 어디로 가나...  

    많은 고민끝에 무서운 오빠님이 가신다던  낙원농원을 가보기로 한다..

    부산에 하나밖에 없는 오토캠핑장...   여긴 예약제가 아닌지라 혹시나하는 맘에 금욜저녁에 텐트설치후  철수...

    토욜 오전 회사업무보고  느긋하게 캠장으로 들어간다..

   

   

 

   오후 2시쯤  같이 하신분들과 법기유원지로 가보기로 한다.. 

  입구부터 하늘을 찌를듯이 뻗은 편백숲이 기분을 상쾌하게 해준다.

 

 

 

 

 

 

 

 

 

 

 

 

 

 

   5살배기 동갑친구....^^

 

 

 

   아이들도 기분이 좋다...

 

 

 

 

 

 

 

 

 

 

 

 

 

 

 

 

  

 

 

 

 

 

 

 

  

 

 

 

 

 

 

 

 

 

 

 

 

 

    유원지에 있는내내 부부금술을 자랑하시는 안녕님내외....

   셋째가 그냥생기는건 아니겠죠....?  ㅋㅋ

   잘찍어드리고 싶었는데 제가 실력이 딸려서  죄송합니다....^^

 

  

 

   주은이.....

  어린 동생들을  별다른 불평없이 잘 보살펴준다.. 

  첨 봤을때 제법 왈가닥일꺼라 생각했었는데  전혀 그런모습이 없다.. 

  담번엔 삼촌이 재미있게 해주마...^^

 

 

 

   요즘엔 수비노님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애들 사진 찍는게 재미있다..

  이날도 무지하게 셧터질을 했는데 건지 사진이 별로 없다..

  조금더 내공을 쌓아야 할듯....

 

 

 

 

 

 

 

 

 

 

 

 

 

 

 

 

 

 

 

 

 

 

 

 

 

 

  

 

 

 

 

 

 

 

 

 

 

 

 

 

 

 

 

 

 

 

 

 

 

 

 

 

 

 

 

 

 

 

 

 

 

   카메라에 담기힘든 폭시안지기님... 

  듬직한 신랑이  뒤에있으니  포즈한번 잡아주신다..^^

   

 

 

 

  

 

 

 

   캠장으로 돌아와  잠깐 휴식후  저녁준비에 들어간다...

 

 

 

 

 

   간만에 파수육을 할 요량으로 더치를 가져왔다...

  많은 기대를 받으며  시작한 요리였으나  생각대로 되질 않는다..

  두껑을 열었다 닫았다를 반복.. 

  자자님께 싸이비란 소릴듣고 어렵게 음식을 완성한다...ㅋㅋ

 

 

 

  텐트안에선 안지기님들이 애들 저녁을 먹이기 위해 고생하고 계신다..

 

 

 

 

 

 

 

   싸이비 요리...^^

 

 

 

   달인의 요리....   ㅡㅡ;

 

 

 

    저녁식사를 마칠즈음  사나이님이 오신다..

   작년 9월 썬빌리지 이후 첨 뵈었다..   

   사실 금욜저녁 텐트 설치하러 갔을때 부터 사나이님 찾으려고 부던히 노력했었는데..

   결국  토욜저녁... 사나이님이 우릴 찾으셨다...ㅋㅋ 

  

 

 

   공부안하고 술 많이 먹으면 이렇게 된다는걸  몸소 보여주시는 안녕님....ㅋㅋ

 

 

 

 

     밤 9시가 넘어가는 시간..

   장사마치고 오신 무서운 오빠님이 화로대 셋팅을 하신다..

   만들어 주신 자리에  좋으신 분들과 둘러앉아  이런저런 맛있는 이야기를 주고 받는다..^^

 

 

 

 

   사나이님이 준비하신 오리백숙...   

  들어간 재료를 보니  보약이 따로 없다..    

  다들 저녁을 많이먹은 상태라  고기맛을 제대로보지 못했지만 뜨끈한 국물맛은 일품이였다..

  잘 먹었습니다.. 사나이님...^^

 

 

 

 

   도대체 얼마나 사오셨는지..   무서운 오빠님의 고기쑈는 계속 이어진다..

 

 

 

 

  

 

 

   웃는 모습이 되게 선하신 사나이님..    안지기님을 챙기는 모습을 보니 가족사랑이 대단하신듯 하다...

  

 

 

   왜그렇게 노려보세요..^^

   눈에서 레이저라도 나올듯....

 

 

 

 

    늦은시간까지 계속된 자리...

   캠핑다니면서 이날처럼 늦게 파장한건 첨이였다..

   즐거워서 좋았으나 그로인해 오는 피로감에 다음날이 넘 힘이든다..

  술 안마신 내가 그러니 술마신분들은 오죽 했으랴....ㅋㅋ 

 

 

 

 

    방문모드로 오신 안녕님가족...  

  텐트에서 같이 자자고 해도 굳이 가신단다..  

  임신중이신 안지기님이 많이 힘드셨나보다..   

  안녕님이 가시고 난뒤에야  다들 잠자리로 들어간다.....

 

 

 

 

 

   담날 아침..

  전날 전투가 힘이 들었을텐데 전혀 피곤함을 안보이시는 무서운 오빠님.. !!

  대단한 내장을 가지고 계신듯...  ㅋㅋㅋㅋ

 

 

 

 

 

 

 

   용궁사를 들러보기로 했으나 날도 흐리고  시간도 어중간해서  그냥 캠장에서 죽치기로 한다..

  먹고 놀고   먹고 놀고....

  아이들 심심할까봐 자자님이 해먹을 설치 하셨다....

 

 

 

 

 

   아이들에겐 요만한 놀이기구가 없다..

 

 

 

  

 

 

   지들끼리 싸우고 울고하더니  사진찍을땐 급 친한척을 한다..

  4살, 5살...      고집불통들...^^

 

 

   

 

 

 

 

  

 

 

 

   늦은점심은   남은 부식 몽땅넣어 끓인 잡탕라면으로 해결한다...

  식사후 폭시님은 먼저 철수하시고  남은 세가족이 느긋하게 철수준비를 한다..

   

 

 

   철수를 끝내고 세가족이서 가족사진 한장씩 남겨본다...

   자자님네 가족...

 

 

 

 

   무서운 오빠님가족.....

 

 

 

    산소돌이 가족....^^

 

 

 

 

   애들 단체사진 한장 찍으려니  장난이 아니다..

  서로 포즈 잡겠다고 싸우는 놈들 ..   계속 휴대폰으로 사진 찍는다고  얼굴 가리는 놈... 

  

 

 

   이런 상황이 넘 웃긴 쪼매 큰놈들...

  이거 우짜면 애들 단체사진 찍을까요...?

 

 

 

 

   그나마 호의적인애들 모아서 급하게 한컷 남겨본다..ㅋㅋ

 

 

 

 

   항상 그렇듯 그냥헤어지기 아쉬워  대변에 멸치사러 가신다는 자자님을 따라붙는다..

 

 

 

 

 

 

 

 

 

 

  

 

 

 

 

 

 

 

   오징어 한마리씩  입에물고  근처 식당에 저녁먹으로 간다...

  기장하면 멸치아니겠는가...   한번도 먹어본적 없는 멸치회 맛을 보기로 한다..

 

 


 

 

 

 

 

 

 

 

    생각했던 비린맛이 없다..   이 맛있는걸 왜 몰랐지...?  ㅋㅋ

  

 

 

    간단한(?) 반주를 곁들여 식사를 마치고 이번 캠핑의 끝을 고한다..

  

    첨으로 찾은 낙원농원 오토캠핑장...

    밀양이나 청도쪽 캠핑장보다 시설면에서 많이 떨어진다..   사이트는 질퍽거리고  비오면 배수가 엉망일듯하다..

    우리가 있었던곳은 잔디사이트 구역...   지난 고령대가야미트가 떠오른다..   털어도 털어도 계속해서 달라붙는 잔디들..

    온수가 나오지 않는 개수대, 너무 먼 화장실, 타캠핑장의 비해 빡센 분리수거  등등   솔직히 별로 추천하고 싶은 생각이 안든다..

    

   다만 거리가 가깝고 , 사장님 친절하시고 , 입장및 철수가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으니

   혹 가실분들은 참고 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