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 ..
진해 청소년 수련원 예약에 성공했다는 아라트님의 전화..
어렵게 두자리 예약하셨다길래 한자리 강탈하고 오랜만에 2박일정으로 금요일 집을 나선다.
오랜만에 설치한 리빙쉘을 포차로 삼고 방문오신 안녕님가족 포함 세가족이 오붓한 시간을 보낸다.
장유 대표 귀요미 태림이..
" 다 먹어 버릴꺼야~~~!! "
토요일 아침..
신상 쉘터가 눈에 들어온다.
씨에라 마운틴 가이드 타프 ..
니모 펜타라이트 4p..
아침부터 정재 상태가 좋지않아 걱정이다.
결국 속이 좋질않아 이른 아침부터 병원으로 진료를 받으러 갔다.
이 색히는 아직도 쿨쿨~~
새벽녁 깨어 이유없이 한 시간 가량 울어대더니 잘도 잔다.
그래도 이뻐보이는게 내 색히가 맞긴 맞는갑네..^^*
이너텐트 설치가 가능한 니모 펜타라이트..
3~4명 비박 갈 땐 주방모드, 솔캠엔 야침모드, 이너텐트 설치하면 오캠모드..
아주 매력적인 놈이다.
메쉬 전면부는 자크로 체결하고 바닥은 본체와 벨크로로 연결하게 되어있다.
아라트님 신상쉘터 마운틴 가이드 타프..
면적은 니모보다 더 넓어 보인다.
야침모드가 딱 인듯..
고급스러워 보이는 씨에라 로고..
이쁘다..^^*
동생 걱정하는 성재와 수련원 입구에서 정재 기다리는 중..
잠시 후 정재가 도착..
먹지도 못하고 토하기만 해서 그런지 얼굴이 헬쓱해 졌다.
그래도 별 탈 없다니 다행이다.
늦은 아침 챙겨먹고..
각자 알아서 논다.
머슴아들은 팽이놀이에 정신이 없고 은지는 조용히 독서 중..
수준낮은 머슴들 말고 딸래미 많은 집하고 캠핑 가자는 은지..ㅋㅋ
딸 부자 캠퍼분들 연락주세요..^^*
바닥 전체가 흙바닥이라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흙먼지가 날라다닌다.
바람이 심하게 불던 금요일 밤엔 리빙쉘 안이 모래 범벅이였음..
제발 아니온 듯 가소서....
뒷처리도 못할 꺼면서 왜 화로대는 들고 다니는지..
이건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심심해 하는 아이들과 진짜사나이 놀이를 위해 극기훈련장으로 간다.
출발 전 화이팅 한번 외치고..^^*
작품활동에 여념이 없는 아라트님.
동영상 후기에 관심이 많다.
근데 동영상을 올릴 줄 모른다.
ㅋㅋㅋ...
아빠들이 던지는 장난스런 미션에 진지모드로 열심히 임하는 아이들 모습이 너무 이쁘다.
이럴 땐 아이들이 안 컸으면 하는 생각을 한다.
그냥 내 장난감으로.. 평생 남아주면 좋으련만..
" 아버지가 내한테 뭐 해 줬는교...? "
이러면 우짜지..? ㅠㅠ
토요일 밤..
비가 내렸다.
아라트님의 실타프 아래에 모여 소주잔을 기울인다.
날씨가 많이 쌀쌀했지만 빗소리가 주는 낭만에 취해 추위도 잊어버렸다.
하지만 바람이 거세어지니 낭망이고 나발이고 리빙쉘 안으로 냅다 달린다.
역시 바람이 젤 무섭다..^^*
일요일 아침...
간밤에 몰아치던 강한 비바람에도 액션을 찍는다며 밖에서 주무신 아라트님.
살아있나 싶어 들여다보니..
역시 크레이지 캠퍼 ...
액션의 종결자 ...
일어날 때도 숙자의 향기가 물씬 풍긴다.
아침 밥 맛이 뚝 떨어졌다.
오늘도 역시 눈 뜨자말자 팽이부터 돌린다.
정재는 많이 좋아졌구나.
점심약속이 있어 이른시간부터 철수를 서두른다.
침낭정리하다 한컷..
역시 싱글월이라 결로가 장난이 아니다.
그래도 좋다..
침낭이야 말리면 되고 물 떨어지면 수건으로 한번 쓱~ 닦으면 된다.
누가 그러더라..
결로는 캠퍼의 친구라고..ㅋㅋ
혹 싱글월 텐트 구입하실 분들 참고하세요.
결로는 캠퍼의 친구...^^*
항상 유쾌 상쾌 통쾌 하신 아라트님 즐거웠습니다.
담주에 또 봅시다...^^*
개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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